한양대병원(원장 이형중)이 6월 23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룸에서 대한이식학회와 공동으로 ‘장기이식 1000례 기념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및 간이식 1000례 기념’에서는 권오정 명예교수와 이경근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지윤 외과 교수가 ‘한양대학교병원 신장이식의 발전사’, 김경식 외과 교수가 ‘한양대학교병원 간이식의 발전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2세션은 ‘Current issue in Organ transplantation’, 제3세션은 ‘Advances in Organ transplantation’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최동호 장기이식센터장은 “본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이식 성공 등 국내 장기이식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기이식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장기이식 1000례 기념 공동 심포지엄|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