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문회(회장 정성욱)가 12월 7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동문 및 동문가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외빈으로는 김우승 모교 총장과 황희준 대외협력처장, 임중빈 총동문회 사무처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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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울산동문회는 신임 회장에 김중국 은성유치원장을 선임하고 울산적십자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한 울산 지역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한양인상’과 ‘올해의 한양인상’을 발표했다. 정성욱 전임 회장과 박순원 사무처장에게는 총동문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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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양인상은 △산업기술부문 전재영 코렐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문화예술체육부문 신윤희 신윤희뮤직아카데미 원장 △사회공익부문 박철종 울산경제신문 논설실장 △교육의료부문 김지순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교수가 수상했다. 올해의 한양인상은 △강봉수 △문경현 △양의준 △배진모 △박계일 △이성환 △박재형 동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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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원 기자

[출처] [울산동문회] 신임 회장에 김중국 동문… 200여명 한자리|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