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4월 28일 ‘2019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5개 대학의 30개 학과가 최우수학과에 선정됐으며, 모교는 미디어와 식품 분야에서 최우수학과에 중복 선정됐다. 이번 대학평가는 미디어, 식품, 신소재(금속·세라믹) 등 3개 분야에 참여를 희망한 62개 대학의 88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모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포함해 △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미디어전공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한라대 광고영상미디어학과 등 8개 학과가 최우수학과로 꼽혔다.
식품 분야에서는 △모교 식품영양학과 △강원대 바이오산업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경북대 식품공학부 △경성대 식품응용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계명대 식품보건학부 식품가공학전공 △대구카톨릭대 식품공학과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등 12개 학과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에서는 △경남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금오공과대 신소재공학부 △동아대 신소재공학과 △동의대 신소재공학부 금속소재공학전공 △순천향대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인하대 신소재학과 △창원대 신소재공학부 등 10개 학과가 최우수학과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50% △교육과정 설계 30% △교육과정 성과 20%를 반영했다. 해당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05개 기업 부서장에게 각 학과 졸업생의 전문 및 일반직무역량 평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포스코,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CJ헬로, (주)풀무원, (주)농심, 스포츠동아 등 22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참여했다.
최현진 학생기자
[출처] ‘2019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미디어·식품분야 최우수학과 선정|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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