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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김우현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2022-09-26 10:57:57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137   |   추천  7

흡연, 말초동맥질환 최대의 적(敵)

 

김우현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최근 우리나라가 빠르게 고령화되면서 말초동맥질환도 늘고 있다. 말초동맥질환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나타나기 시작해 65세부터는 급격히 증가하는데, 80세에 이르면 유병률이 20%에 도달한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말초동맥질환 환자가 10년 전에 비해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김우현 교수에게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김 교수는 심장내과에서 중재시술 파트를 맡고 있으며,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등을 진료하고 있다.

말초동맥질환이란 무엇인가.

“말초동맥질환은 동맥 경화로 인해 혈관 내경이 좁아지거나 혈전 등으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질병이다. 말초동맥질환이 발생하면 장기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해당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말초 동맥은 심장과 대동맥을 제외한 나머지 동맥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팔로 혈액을 공급하는 쇄골하 동맥, 머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 다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하지 동맥 등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말초동맥질환은 이 중에서도 하지말초동맥질환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말초동맥질환의 원인은.

“말초동맥질환을 포함한 대부분의 허혈성 혈관 질환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한다. 동맥 경화 혹은 혈전이 그 원인이다. 다른 동맥 경화성 혈관 질환과 마찬가지로 고령, 고혈압, 당뇨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말초혈관질환은 특히 흡연과 연관성이 매우 높다. 흡연자는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다리를 절단하게 되는 위험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하지 동통 혹은 이상 감각이 있는 경우 하지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초기에는 장거리를 걷거나 뛸 때만 다리가 아프거나 저린 증상이 생기다가 점점 혈관의 좁아진 정도가 심해지면 조금만 걸어도 증상이 나타난다. 더욱 심해지면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이 발생하고, 외상이 없음에도 피부 궤양과 같은 상처가 저절로 생기기도 한다. 또 상처 회복이 더뎌 심한 경우 피부가 괴사되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들었다.

“흔히 당뇨족으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말초동맥질환은 당뇨가 있는 환자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말초동맥질환 환자들은 고혈압, 당뇨를 동반하고 있거나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신부전 환자인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 또 고령, 고혈압, 당뇨, 흡연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여성 보다는 남성에서 발병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정도에 따라 약물 치료, 수술, 시술로 나뉜다. 약물 치료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증상 조절과 함께 동맥 경화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수술은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인조 혈관이나 생체 혈관을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 전후로 이어주는 우회 수술과 혈관 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을 제거하는 내막절제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수술 대신 시술적인 치료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풍선 확장술, 스텐트 삽입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좁아진 혈관 내강을 풍선으로 넓히고, 경우에 따라 스텐트라고 하는 금속 물질을 지지대처럼 혈관에 삽입해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의 내경을 유지시키는 치료법이다. 혈관 질환의 위치나 범위 등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한다.”

예방법이 있다면.

“위험 요인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습관,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하고, 이들 질환을 진단받았다면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통해 적정 혈압, 당, 지질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또 흡연이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흡연자에게는 반드시 금연을 권하고 싶다.”

이봄이 기자

 

[출처] [의료원] 김우현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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