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검색어
1 우대카드
2 명부 14
3 원산지 1
4 박람회 1
5 식자재 4
6 유기농 3
7 식품 5
8 의약품 1
9 안전식품 3
10 영업세미나
동문회보
한양대학교총동문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 동문회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의료원] 한양대병원, 첫 타비(TAVI) 시술 성공 2022-09-19 14:06:29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379   |   추천  91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8월 11일 국형돈 교수 주도 하에 첫 번째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타비(TAVI)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있던 A씨(80대)는 고령에 기저 질환이 다수 있었고, 판막 및 대동맥 석회화가 심해 외과적 수술 위험도가 높은 환자였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심장 혈관팀은 다학제 회의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으로 타비 시술을 선택했다.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해 시술에 성공했고, 환자는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타비 시술은 고령, 수술 고위험군 환자를 위해 고안된 치료 방법이다. 사용되는 인공 판막의 확장 형태에 따라 설치된 후 스스로 확장하는 자가 확장형과 풍선의 도움으로 특정 직격까지 확장되는 풍선 확장형으로 분류된다. 타비 시술은 기존 수술과는 달리 개흉술과 인위적인 심정지 등의 조치가 필요 없고, 전신 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해 비교적 위험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수술과 대등한 우수한 치료 성적도 수차례 증명된 바 있다.

 

한편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주도로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타비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타비 시술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한양대병원은 심장내과 중재 시술 파트(국형돈, 임영효, 김우현 교수)와 초음파 파트(허란 교수)로 구성된 타비 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에 최적화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의료원] 한양대병원, 첫 타비(TAVI) 시술 성공|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
- 이전글 : [의료원] 한양대병원, 간·신장 동시 이식 수술 성공 2022-09-19 14:03:22
- 다음글 : 이정희 가야금 독주회 개최…10월 5일 국립국악원 2022-09-19 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