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검색어
1 우대카드
2 명부 15
3 원산지 1
4 박람회 1
5 식자재 4
6 유기농 3
7 식품 5
8 의약품 1
9 안전식품 3
10 영업세미나
동문회보
한양대학교총동문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 동문회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개교 83주년 박물관 특별기획전 2022-07-20 15:32:51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297   |   추천  82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Phase 02’ 9월 16일까지 무료 관람

 




▲6월 13일 모교 박물관이 개최한 전시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교 박물관이 개교 83주년을 맞아 9월 16일까지 특별기획전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Phase 02-경험과 기억으로 되돌아본 전자시대’를 개최한다. 한국 최초의 컴퓨터를 제작한 이만영 박사(1924~2013)와 1945년 해방 전후 태어나 ‘전자시대’를 살아온 △기술자 이정성 △모교 전자공학부 명예교수 이중근 △변리사 최달용의 삶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시기를 몸소 경험한 이들 4인의 삶을 통해 관람객이 전자기술의 발달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만영은 미국 공학박사 1호로 1960년대 초 모교에서 미적분이 가능한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대를 제작했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3호기로 진공관을 사용한 국내 최초 컴퓨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운상가 1세대 엔지니어 이정성은 백남준과 함께 1003대의 TV를 연결해 작품〈다다익선>을 완성한 인물로, 국내외에 현존하는 백남준 작품의 보존처리 자문을 맡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교가 소장하고 이정성이 그간 보존처리를 담당한 백남준 작품〈TV첼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중근 명예교수는 국방과학연구소를 거쳐 1988년 모교 전자공학부에 부임했다. 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사용한 전자기기를 모아 500여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최달용 변리사는 전자기기 수집가이자 발명교육자로, 이번 전시에서 직접 분해한 전자부품을 활용한 작품〈전자도시>를 선보인다.

한편 박물관은 6월 13일 전시 개막식에 이어 29일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정성, 이중근, 최달용 3인을 초청해 ‘전자시대, 살아 있는 전설을 만나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전시 문의는 02-2220-1392

김이재 학생기자

 

[출처] 개교 83주년 박물관 특별기획전|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
- 이전글 : [의료원] 최성훈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2022-07-20 15:30:52
- 다음글 : 총동문회, 총학생회 임원단 초청 간담회 개최 2022-07-20 15: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