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56기 신입회원들.
공인회계사 동문들의 모임 디딤돌(회장 장온균)이 12월 1일 동문회관 5층 연회장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합격자 환영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장단 연임 △회비 20% 인상 △회원 경조사 혜택 확대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장온균 회장과 남기봉 감사, 이용호 수석부회장, 박재성 총무부회장 등 임원진은 앞으로 2년 더 디딤돌을 이끌게 됐다. 아울러 결산보고, 감사보고, 활동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감사를 맡아 디딤돌 발전에 헌신한 강동우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은 올해 합격자 53명(56기)을 신입회원으로 맞이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환영회를 갖지 못한 작년 합격자 49명(55기)도 초대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장온균 회장은 “재작년 회장에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행사와 활동이 중단돼 아쉬웠다. 앞으로 선후배 교류의 장을 늘리고, 학교와 긴밀한 협력으로 디딤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입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봄이 기자
[출처] [디딤돌(공인회계사)] 공인회계사 올해 합격자 53명 신입회원 맞아|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