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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문회]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는 송년음악회 2021-12-21 13:49:36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802   |   추천  104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손용근 총동문회장. 손 회장 오른쪽부터 김항재 부산동문회장, 유재진 부산동문회 명예회장,

한미영 부산트랜스유라시아 대표. 손 회장 왼쪽부터 양창호 부산동문회 명예회장, 임중빈 총동문회 사무처장.

 

부산(김해·양산)동문회(회장 김항재)가 12월 6일 아난티힐튼 부산 크루즈그랜드볼룸에서 ‘2021 한양인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손용근 총동문회장과 임중빈 사무처장이 직접 참석해 동문들과 송년의 뜻을 함께했다. 김항재 회장, 유재진·양창호 명예회장 등 부산동문회 동문과 동문가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음악회는 프리랜서 작곡가 임정민 동문이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설은경 △바리톤 조규희 △첼리스트 김근혜 △피아니스트 박지혜 동문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꾸몄다. 연주자들은 조지 거슈윈의 ‘안아줄 수 있는 너(Embraceable you)’,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위대한 탱고(Le Grand Tango)’, 생상스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The Carnival of the Animals)’ 중 13번 ‘백조’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공연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성악가들은 김순애의 ‘그대 있음에’,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 OST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 남녀 솔로 공연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그대 손을 잡고(La ci darem la mano)’,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 등 친숙한 아리아를 선보이며 멋진 호흡을 자랑했다.

손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으로서 직접 지역 동문사회 현안을 챙기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달 대전에 이어 오늘 부산에 왔다. 코로나19로 일상은 멈췄지만 총동문회는 묵묵히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본회 70년 역사를 담은 책을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문 여러분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다가오는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힘든 때일수록 총동문회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산동문회장은 “먼 거리를 기꺼이 달려와주신 손 회장님께 감사한다”고 화답하며 “힘든 시기를 지나는 동문들에게 오늘 이 자리가 단비 같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문회는 차기 회장에 김남순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명예교수를 추대했다.

최윤원 기자

 

[출처] [부산동문회]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는 송년음악회|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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