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 ‘산학협력 EXPO’에서 3관왕 차지

모교가 지난달 교육부 주최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학생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는 2015년부터 창업교육 활성화에 힘쓰며 좋은 성과를 내는 대학을 발굴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모교는 2015년에도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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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교는 EXPO에서 진행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력양성 부문 우수상, 기술협력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기술 협력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HY-IUCC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플랫폼 구성 및 시장 수요 기반의 산학협력 추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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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는 다양한 창업강좌와 함께 창업 준비부터 실행, 성장, 투자 연계, 해외 진출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내 창업 전담조직인 창업지원단을 필두로 LINC+사업단, 산학협력단, 대학기술지주회사 등이 협력해 다양한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학생창업 55개사, 교원창업 18개사를 신규 배출했으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20개 팀이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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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승(사진 왼쪽)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한양대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뛰어난 창업지원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시스템과 창업지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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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민 학생기자

[출처] 한양대, ‘2021년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