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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한뜻” 총동문회-대전동문회 간담회 2021-11-19 10:52:28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1016   |   추천  90

손용근 총동문회장, 대전 지역 동문사회 의견 수렴…

“‘세계 한양인의 만남’ 아쉽지만 내년에”

 


 

 



 

▲사진 왼쪽부터 다섯번째 손용근 총동문회장, 손 회장 오른쪽 전용구 대전동문회 명예회장, 손 회장 왼쪽부터 김현만 대전동문회 명예회장, 유완동 대전동문회 수석부회장, 임성팔 대전동문회장, 임중빈 총동문회 사무처장.

 

손용근 총동문회장이 11월 9일 대전을 방문해 유성구 소재 한식당 ‘서원’에서 대전동문회(회장 임성팔)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총동문회는 본회와 동문지회 간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총동문회장이 직접 지역 동문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손 총동문회장과 임중빈 사무처장, 대전동문회 측에서 임성팔 회장, 전용구·김현만 명예회장, 차기 회장인 유완동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양대학교총동문회 70년사’ 발간 △‘작은 역사관(가칭)’ 전시품 확충 △2022년 신년인사회 등 총동문회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전동문회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모교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총동문회와 대전동문회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동문회와 대전동문회는 작년 1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두 차례 연기한 ‘제28회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내년에 열기로 뜻을 함께했다. 양측은 동문 안전과 당국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개최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고심 끝에 지난달 행사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세계 한양인의 만남이 2년 연속 연기된 것은 1991년 1회 개최 이래 처음이다. 대전은 2019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7회 행사에서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손 총동문회장은 “전 세계 한양가족이 한데 모이는 뜻깊은 행사를 또 한 번 연기하게 돼 아쉽다. 상황이 나아지면 내년에 꼭 대전에서 만나자. 참가자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게 총동문회가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은 한반도 중심부라는 지정학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대전동문회 역시 총동문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말로 지역 동문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임 대전동문회장은 “총동문회와 대전동문회가 서로의 활동과 상황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손 회장의 대전 방문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대전동문회는 젊은층의 참여와 회원 수 확대가 절실하다.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 활성화는 물론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총동문회의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최윤원 기자

[출처] “교류·협력 한뜻” 총동문회-대전동문회 간담회|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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