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검색어
1 우대카드
2 명부 14
3 원산지 1
4 박람회 1
5 식자재 4
6 유기농 3
7 식품 5
8 안전식품 2
9 의약품 2
10 영업세미나
동문회보
한양대학교총동문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 동문회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초록빛 위로 홈 가드닝] 겨울철 식물 관리법 2021-11-19 10:11:34
작성자  동문회보 webmaster@hanyangi.net 조회  533   |   추천  91

식물의 초록빛 싱그러움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를 위로한다.

인기 있는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 및 주의사항, 기발한 소품 등 홈 가드닝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이재 학생기자



겨울은 식물을 키우기에 까다로운 계절이다. 화분을 베란다에서 실내로 옮기는 이 시기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내 환경은 햇빛과 습도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겨울철 식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온도와 습도다. 겨울은 기온이 낮고 건조하기 때문에 온습도계를 구비해 매일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는 걸 추천한다. 온도는 10~15℃가 적당하고 밤에는 5℃ 이상을 유지하는 게 좋다. 창문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바닥에 냉기가 있다면 받침을 깔아줘야 한다. 화분을 신문지나 에어캡으로 감싸면 새벽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습도는 70~80%가 적당하다. 건조한 실내 공기로 잎이 마를 수 있는데 분무기로 물을 주면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식물도 추위를 타서 한껏 움츠러든다. 에너지 소모를 줄이려 생장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흡수하는 물의 양이 다른데 이를 모르고 전처럼 물을 주게 되면 과습으로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화분의 흙을 만져보고 바싹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된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이른 아침보다는 따뜻한 낮에 주는 게 좋다. 겨울은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최대한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화분을 놓아야 한다. LED조명이나 스탠드 불빛을 비춰줘도 좋다. 환기할 때는 식물을 안쪽으로 들여놓거나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다른 쪽 창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을 준 직후는 피해야 한다. 화분의 물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찬바람을 맞으면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초록빛 위로 홈 가드닝] 겨울철 식물 관리법|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
- 이전글 : [Behind Nobel Prize] 중견기업의 평범한 40대 연구원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다나카 고이치’ 2021-11-19 10:06:39
- 다음글 : [동문 책소개] 2021년 11월호 2021-11-19 10: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