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병원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로 자살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와 다학제 진료, 사례 관리자들의 사후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자살시도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출처] 한양대병원, ‘세계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작성자 한양대동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