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내년 정기총회서 추인 절차 밟기로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동문회(회장 이범상)가 최근 신임 회장에 박희승(사진) 변호사를 추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대신 부회장단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총회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임 총무는 김동우 변호사가 맡았다.
지금까지 동문회를 이끌어온 이범상 회장은 “코로나19를 이유로 계속 회장직을 유지했지만 더 이상 신임 회장 선임을 미룰 수는 없다. 이에 부회장단에서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는 소식을 알린다”면서 “임기 중 법대 60주년 행사를 무사히 마친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 동문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봄이 기자